-







정말 가슴이 두근거리는일이 득히 드문데.
플로렌스는
두근두근거리고. 뭔가 찌릿하고.

두오모성당 파비오 다리 -
파리의 에펠탑 - ..

그 곳에 서 있다면
분명
눈물이 날 것 같아.










지금의.





치유될 수 없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내가 선택한것이 아닌 ,
타자에 의해

'새겨져 버린'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온전히 내가 감당해야 하며,
견뎌야 하고 , 심지어 극복하라고 강요 당한다.
어제 오늘 일도 아니고 매우 오래전부터의 일이지만
나는 여전히 힘들다.

마주하는것도 힘들고 견뎌야 하는것도 힘들며
극복할 수 없는것을 극복하려고 시도하는것조차 힘이 든다.

이 한계에 대해
사람들은 너무도 쉽게 말한다.

어릴때엔 수도없이 상상했다.

내게 그런식으로 말한 사람들을 나와 똑같이 만들어주는.
그리고 행복해질 수 있는지.
나보다 훨씬.

이제는 그런 에너지조차 아낀다.
그들에게는 그런 에너지도 아깝다.

가진것을 빼앗기지 않으려 ,
주어진것을 잃어버리지 않으려 ,
상처받지 않으려
아등바등 절절
역겨운 얼굴과 행동들이나 잔뜩 하는 주제들이.
감히 뭘 사랑하겠다는건지.
감히 행복하고 반듯한 삶을 살아가겠다는건지.

우스운건
서로가 서로에게 그러하기에
그들은 동료가 되고
웃으며
톱니바퀴는 맞물리고
잘 돌아간다.

난 그저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것들을 행동하는 것뿐
그 누구를 생각해서도, 위해서도 아니다.

고맙다는 말도
미안하다는 말도

가끔 역겨울때가 있다.

게다가 그런 부류들이 세상을 위하는척 생각하는척

나를 위하는척..


내가 가진 한계를 견뎌내기에도 솔직히 많이 버겁다.

그래 차라리
이런 세상을 , 나를
온전히 보지 못하는것이
내게는 잘된 일이다.
그래 그럴것이다.











생활쓰레기 옷



http://blog.naver.com/benefitmag/140152075054


내가 입고 버리는 옷들이 쓰레기가 되어
지구를 아프게 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정말 몰랐다.
내가 입고 벗고 먹는 모든것들이 쓰레기 이겠지만

입는 옷에 대해서는 전혀 그런 시각으로 바라본 적이 없었던 것이다.

여기에 쓰여진 글을 읽고 진심 놀랐다.

쇼핑을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옷도 많이 안 사지만
어쨌거나 계절 바뀌면 한 두벌 정도는 장만 하니까.
그리고 유행 지나고 작아진 옷들을 생각없이
옷 수거함에 넣어 버리곤 했는데.

옷을 재활용 하는것에 대해서도 정말 다시 생각해 봐야겠음
그나저나 학교 다닐때만이래도 꼭 교복 착용 해야 하는게 맞는것 같다.

한복을 입고 다니면 쓰레기 될 염려는 없을텐데..
썩으면 다 흙으로 돌아가니까;

인간이 만든 것 중에 좋은게 뭐가 있을까 대체.

삶은 점점 편리해지고 살기에 불편함이 없어지지만
삶 자체는 황폐해지고 피폐해진다 점점

그리고 버려낸 피폐함 그 만큼 다시 돌아오고 있다








1 2 3 4 5 6 7 8 9 10 다음